【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】 소방공무원 10명 중 7명이 ‘건강이상’으로 관찰이 필요하거나 질병 소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해마다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소방관 수가 늘면서 복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.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(행안위)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‘소방공무원 건강 진단 현황’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(특수) 건강진단을 받은 소방공무원 6만2453명 중 4만5453명이 이같은 진단을 받았다.소방공무원은 ‘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’에 따라 매년 정기진단을 받는다. 이때 건강이
【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】 공공기관이 만들었다 폐기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5년간 6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‘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성과측정 및 정비계획 검토 결과’를 전수 분석한 결과, 공공기관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개발한 앱 중 635개가 폐기 또는 폐기예정·권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.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52개, 2018년 139개, 2019년 150개, 2020년 120개, 2021년 74개의 공공앱이